농업 체험을 목적으로 문을 연 '고난 어그림'에서는 일년 내내 십수 종의 채소와 과일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엔나 소시지나 피자 만들기 등의 요리 체험도 인기 만점이라 카페에서는 가가와현산 채소와 엄선한 조미료를 사용한 식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카마쓰 공항에서 차로 5분! 탑승 시간 전에 잠시 즐길 수 있는 농업 교류 체험 시설

다카마쓰 공항에서 현도 45호로 진입한 뒤 간판을 지나 조금 나아가면 농원과 시설이 보입니다.

경사면 가득 과일나무가 펼쳐지고 푸르른 채소 잎이 무성한 드넓은 대지에 상쾌한 바람이 붑니다.

손으로 따서 바로 먹을 수 있는 블루베리 수확

7월 하순～9월 상순은 블루베리 수확을 즐길 수 있는 시즌입니다. 특별한 준비를 할 것 없이 누구나 부담없이 체험할 수 있습니다. 따자마자 바로 먹을 수도 있답니다.

컵과 바구니를 받아 과수원으로 갑니다.

볕이 좋은 과수원에는 약 50그루의 블루베리 나무가 있습니다.
사람 키만 한 나무에는 진보라색과 연분홍색의 블루베리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거무스름한 색깔이 다 익었다는 신호입니다. 한 알씩 조심스럽게 따서 수확합니다.

컵 1개 분량만큼 수확하는 것이 규칙이지만, 과수원 안에서 살짝 맛을 봐도 되는 모양입니다. 상큼한 단맛과 새콤한 맛이 입속에 퍼집니다.
블루베리는 하우스 재배를 많이 하지만, 고난 어그림에서는 노지 재배를 하므로 날씨에 따라 맛이 변합니다. 그야말로 자연이 선물한 맛입니다.

열심히 수확하다 보면 어느샌가 컵이 가득찹니다.
떠먹는 요구르트에 토핑하거나 사이다에 넣어서 으깨가며 마셔도 맛있습니다.

계절마다 다른 수확을 체험해 보세요.
제철 작물 공지 등의 최신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확인하세요.

2021년 8월 기준

수확 체험의 포인트

• 날씨에 따라 체험 기간이 달라지므로 사전에 전화를 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수확 체험 예약은 평일에만 가능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염소 체험

염소 우리에서는 염소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먹이는 카운터에서 삽니다.

성장기의 개구쟁이 염소, 수염이 긴 염소 등 개성적인 염소 친구들입니다. 사람을 잘 따르는 염소들이 여러분을 맞이해줍니다. 타이밍이 좋으면 아기 염소를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누키하하메시 카페에서 몸에 좋은 점심 식사를

사누키하하메시 카페에서는 영양사가 고안한 균형 잡힌 메뉴를 진심을 담아 직접 만듭니다.

15인분 한정인 '오가닉 한 상'은 심혈을 기울인 7개의 반찬에 미니 디저트도 포함된 럭셔리한 웰빙 점심 식사입니다.

시폰케이크는 가가와현산 밀, 유기농 사료를 먹여 키운 닭의 유정란을 사용한 최고의 디저트입니다.

디저트와 커피용 설탕에는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산 사탕수수로 만든 설탕을 사용합니다.

농업 체험으로 몸을 움직인 뒤에는 건강하고 맛있는 점심 식사로 몸속도 건강해지세요.